지난 4월 13일 오후 2시 13분께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돈사 3개동(1,076㎡)이 소실되고, 돼지 약 496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퇴비사동 외벽 부분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곽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