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내산 축산물의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형마트·온라인몰·음식점 등에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축산자조금위원회, 낙농진흥회와 함께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27일~5월 17일간 대형마트·온라인몰·음식점 등에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할인이 진행한다.
특히 한돈의 경우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외식업체 등 국내산 돼기고기만을 사용하여 한돈자조금 인증을 받는 '한돈인증점'에서 식사 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할인 매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누리집(www.ekepepia.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일에서 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가치를 증진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 요리사의 요리 강연, 축산물 시식 행사 및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7개 축산단체장 및 낙농진흥회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방침이다.
【곽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