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 ‘IT기술 농업 접목’ 어그테크 선도 ‘이지팜’
2017년 12월 6일 이도현 기자
양돈 관리 시스템 ‘피그플랜’…사용률 1위
온실 자동화 시설까지 사업 확장 추진
어그테크 선도 기업 이지팜(사장 진교문)은 농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지팜은 돼지 생산 정보를 손쉽게 관리하는 소프트웨어인 ‘피그플랜’으로 농업계 이름을 알리고 이밖에 다양한 분야의 농업관련 플랫폼 구축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농업경영관리 시스템, IT통합서비스, 농산물유통서비스 등을 구축·공급하고 있다. 이지팜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들여다본다.
대표 양돈 관리 시스텐 ‘피그플랜’
이지팜을 대표하는 솔루션인 ‘피그플랜’은 돼지의 분만부터 출하까지 모든 이력을 전산관리하는 양돈 생산 경영 관리 시스템이다. ‘피그플랜’은 현재 사용률 기준 국내 1위 양돈 관리 시스템으로 전체 모돈의 42%가 등록돼 관리되고 있다.
‘피그플랜’을 통해 양돈 농가에서는 QR코드를 통해 돼지의 생육정보를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입력과 확인·관리 할 수 있다.
또 사료업체, 도축장 등 사료거래내역과 출하내역을 이용한 생산성요인 분석까지 가능하다. 이지팜에서는 이런 정보를 빅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해 축적하고 있다.
진교문 대표는 “이지팜은 IT기술 발전과 함께 진화된 농업 환경에 가치를 부여하는 회사로 농업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켜 효율적인 농업현장을 제공한다”며 “이지팜의 축적된 기술로 대한민국 농가 모두를 하나로 연결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newsfar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