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오후 5시 5분경 충북 보은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600마리가 폐사했다. (사진 / 충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0월 11일 오후 5시 5분경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돈사 3동 990㎡(약 300평) 규모가 불에 타고 돼지 600여 마리가 폐사했다. 소방서 추산 약 2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을 화재 원인으로 보고,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를 조사 중에 있다. 【곽상민 기자】